이상철 예비역 중장, 국힘 용인을에 우선 추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철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중장)이 8일 국민의힘 용인을 지역구에 우선 추천됐다.
이상철 예비역 중장은 용인에서 태어나 초·중학교를 마친 뒤 유신고를 졸업한 한양대 학군장교(ROTC) 28기 출신으로 제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보병 제5사단장, 국군안보지원사령관과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끝으로 지난해 10월 33년 7개월 간의 군생활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실리콘밸리, 윤석열 정부 성공" 다짐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
이상철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중장)이 8일 국민의힘 용인을 지역구에 우선 추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제18차 회의결과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상철 예비역 중장은 용인에서 태어나 초·중학교를 마친 뒤 유신고를 졸업한 한양대 학군장교(ROTC) 28기 출신으로 제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보병 제5사단장, 국군안보지원사령관과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끝으로 지난해 10월 33년 7개월 간의 군생활을 마쳤다.
이 전 사령관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당으로부터 국민의힘 용인을 출마를 명 받았다. 전역하자마자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기까지 많은 망설임이 있었지만 제가 태어나고 자랐으며, 지금도 살고 있는 내고향 용인과 기흥의 발전을 위해 또 날로 엄중해지고 있는 안보상황을 고려해 힘을 보태겠다는 마음으로 결심했다"며 "반도체의 태동지인 기흥구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발전시키고, 윤석열 정부의 강한 국방·튼튼한 안보 구축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렵게 결단을 내린 만큼 12년간 빼았겼던 기흥을 탈환,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돌풍의 핵이 되겠다"며 "그동안 헌신적인 자세로 선거운동을 해오신 존경하는 네 분의 예비후보님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 전 사령관은 작전분야 전문가로 연대장, 사단장 등 지휘관 근무 시절 장병들을 아들처럼 아끼면서도 전투능력은 배가시키는 등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군 선·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