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몰카 하려고 이것까지…“복대 벗는데 속옷 같았다” (시즌비시즌)
김희원 기자 2024. 3. 8. 14:51
가수 비가 댄스 크루 원밀리언과 100명의 수강생에 대한 몰래카메라에 도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20년차 댄스 가수 비가 원밀리언 댄스 레슨에 몰래 가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비는 원밀리언 몰래카메라에 성공하기 위해 일부 크루 멤버(리아킴, 하리무)들과 사전 만남을 가지고 ‘원밀리언 레슨 몰래 듣기’를 계획한다.
비는 “오늘 레슨의 장르가 뭐냐”고 물었고 하리무는 “약간 걸리쉬다. 골반을 빼는 스타일이다”라고 해 비를 당황시켰다.
비는 원밀리언 멤버들(도희, 에이미, 데비, 레디)을 속이기 위해 분장까지 감행한다.
제작진은 “막상 할 거면 몰카 제대로 하는게 낫다”며 비에게 복대를 건넸고 비는 “이건 아니지 않냐”며 복대를 착용한 모습에 체념했다.
이외에도 비는 안경과 체크셔츠, 마스크 등으로 자신의 모습을 가리고 몰래카메라에 도전했다.
수강생들과 원밀리언 멤버들을 속이는 것에 성공한 비는 원밀리언 멤버들과 모여 후일담을 나눈다.
레디는 “(비가) 복대를 벗을 때 보정속옷 그건 줄 알았다”고 하자 비도 “이거 진짜 벗을 때 속옷 벗는 느낌이 났다”며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