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크레이션, 필리핀 해양 플라스틱 저감 실증사업 선정

2024. 3. 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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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열분해 기술 선도 기업 에코크레이션(대표 전범근)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필리핀 바타안주 해양 플라스틱 저감관리 마스터 플랜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에코크레이션 전범근 대표는 "이번 필리핀 마스터 플랜 사업선정은 에코크레이션의 높은 열분해 유화 기술력과 친환경 자원화 기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해양 플라스틱 저감 관리 및 폐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것은 물론, 에코크레이션의 열분해 사업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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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열분해 기술 선도 기업 에코크레이션(대표 전범근)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필리핀 바타안주 해양 플라스틱 저감관리 마스터 플랜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국책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그리고 필리핀 관계 부처가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먼저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에 착수한 뒤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대규모 사업 자금이 투자되는 본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 세계 폐플라스틱 투기의 70%가 동남·남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고, 이 가운데 필리핀에서 배출되는 양이 전체의 35%를 차지한다. 폐플라스틱 해양 유입으로 생성된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Great pacific garbage patch)는 필리핀을 포함한 태평양 연안 모든 국가의 해양 생태계와 해양 기반 경제 활동에 위협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린 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원조개발) 사업의 하나로 바타안주 해양 플라스틱 저감관리 마스터 플랜 수립을 통해 필리핀의 환경적·경제적·사회적 편익 확보를 목표로 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선형경제에서 순환경제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전 세계 최대 폐플라스틱 해양 유출국인 필리핀 바타안주에 적합한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플라스틱 순환경제로 전환하는 것이 마스터플랜 수립의 핵심과제다.

에코크레이션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열분해 과정에서 안전하게 고품질의 열분해 정제유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 및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은 소각, 매립 등에 비해 에너지 대체 효과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높고 생산된 열분해유는 원유 대체 연료 또는 플라스틱의 생산 원료로 활용할 수 있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해당 기술로 2021년 5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환경부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6월에는 자사의 폐플라스틱 열분해 생산 설비에 대해 국내 최초로 국립환경과학원의 열분해 설비 설치 검사 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번 마스터 플랜 프로젝트를 위해 관련 분야 및 해외사업 경험이 풍부한 기업 및 기관이 협력할 예정이며, 에코크레이션은 앞으로 전남대학교 및 제일엔지니어링과 체계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 부문별 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코크레이션 전범근 대표는 “이번 필리핀 마스터 플랜 사업선정은 에코크레이션의 높은 열분해 유화 기술력과 친환경 자원화 기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해양 플라스틱 저감 관리 및 폐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것은 물론, 에코크레이션의 열분해 사업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코크레이션 소개

에코크레이션은 16년간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을 중심으로 친환경 플랜트 설비를 개발해온 기업이다. 저급 폐플라스틱을 소각해 고품질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플라스틱 분해의 핵심 요소인 촉매 제어 기술을 자체 개발해 온실가스 발생, 다이옥신 오염 등의 환경 문제를 원천 차단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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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코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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