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송림힐링체험센터 이름 최우수상 '송림동화'

조명휘 기자 2024. 3. 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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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건립중인 (가칭)송림힐링체험센터의 네이밍 공모전 최우수상에 '송림동화(松林同化)'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바다와 송림을 품은 자연의 호연지기를 만끽하며 힐링으로 함께 동화되는 공간이라는 건물의 의미가 잘 담겨있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97억58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2068㎡에 지상 1층 건물로 송림조망공간과 힐링가든, 미디어존, 다목적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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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 송림리 일원… 5월 준공 예정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 (가칭)송림힐링체험센터 ‘송림동화(松林同化)'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건립중인 (가칭)송림힐링체험센터의 네이밍 공모전 최우수상에 '송림동화(松林同化)'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천군에 따르면 브랜드 전문가 등이 참여해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 바다와 송림을 품은 자연의 호연지기를 만끽하며 힐링으로 함께 동화되는 공간이라는 건물의 의미가 잘 담겨있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송림힐링체험센터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서천갯벌과 송림자연휴양림의 연계가 가능한 장항 송림리 일원에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들어선다.

97억58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2068㎡에 지상 1층 건물로 송림조망공간과 힐링가든, 미디어존, 다목적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밖에 우수상은 ‘해아림(海我林)’, ‘시솔(sea-sol)’이 선정됐고, 장려상으로는 ‘솔수피아’, ‘온휴림(ON:休林)’ 등이 선정됐다.

지난달 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공모전엔 모두 963건이 접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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