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육성사업' 선정…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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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석대학교는 2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 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대학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구감소(위기) 지역 소재 중·고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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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2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 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대학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구감소(위기) 지역 소재 중·고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우석대는 중·고교 간 협의를 통해 ▲교과 심화학습 ▲동아리 활동 ▲방과 후 교육 ▲주말 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기자재나 전문성 부족으로 자체 실시가 어려운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에게 만족도 높은 강의를 제공했다.
올해 우석대는 사업비 1억6000여만원을 지원받아 익산·남원·정읍 등 8개 지역 16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노준 우석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필수기술 활용 능력에 발맞춰 지역 고교생의 역량을 키워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함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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