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 연세대와 탈모케어 신기술 기술이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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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는 연세대 생명공학과 이동우 교수의 탈모케어 신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7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연세대에서 열린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에는 김도언 뉴트리 회장과 연세대 산학협력단 홍종일 단장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뉴트리에 이전된 신기술은 탈모인의 두피 환경 마이크로바이옴을 조절해 탈모를 완화하는 '두피유래펩타이드' 2종과 탈모 유형별 바이오 지표와 관련된 특허 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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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뉴트리는 연세대 생명공학과 이동우 교수의 탈모케어 신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7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연세대에서 열린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에는 김도언 뉴트리 회장과 연세대 산학협력단 홍종일 단장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뉴트리에 이전된 신기술은 탈모인의 두피 환경 마이크로바이옴을 조절해 탈모를 완화하는 '두피유래펩타이드’ 2종과 탈모 유형별 바이오 지표와 관련된 특허 4건이다.
두피유래펩타이드 신기술은 남녀 노소의 다양한 탈모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탈모 유형별 특이적 표지는 고객 맞춤형 탈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활용될 전망이다.
뉴트리는 이번 기술이전에 대해 “최근 심층연구를 통해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내 주요 펩타이드인 트리펩타이드(Gly-Pro-Hyp)가 두피를 포함한 피부는 물론 모발 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두피유래펩타이드와의 시너지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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