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에서 성장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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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이 오는 9일 오후 2시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8일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루루섬의 비밀은 국내 대표 인형극단 '예술무대산'과 일본의 그림자 전문극단 '카카시좌'가 2013년부터 5년간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서로 다른 사람, 인형, 그림자를 하나로 빚어내는 신비한 무대를 통해 아이들이 풍부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더욱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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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판타지 넘나드는 모험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성장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이 오는 9일 오후 2시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8일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루루섬의 비밀은 국내 대표 인형극단 '예술무대산'과 일본의 그림자 전문극단 '카카시좌'가 2013년부터 5년간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독특한 인형과 그림자 영상을 이용한 시각적인 무대 언어를 통해 대사 없이도 공연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무대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모험과 판타지를 통한 주인공 '하루'의 성장을 다룬다.
평범한 소녀 '하루'는 루루섬에서 신비한 고양이 '마루'를 포함한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보물을 찾기 위해 숨어든 해적을 쫓아낸다. 또 위기에 처한 할아버지를 구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하루의 시선에는 보이지 않던 소중함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서로 다른 사람, 인형, 그림자를 하나로 빚어내는 신비한 무대를 통해 아이들이 풍부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더욱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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