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후원회장 조정래, 민주당 이광재 후원회장도 맡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설 '태백산맥'을 쓴 조정래 작가가 조국혁신당 공동 후원회장에 이어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8일 조 작가는 "이광재는 드문 정치인이고, 믿음직한 정치인이고, 아껴야 할 정치인"이라며 "이광재는 노무현 대통령이 못다 이루고 떠난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한다는 꿈을 펼쳐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소설 ‘태백산맥’을 쓴 조정래 작가가 조국혁신당 공동 후원회장에 이어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조 작가는 “우리 국민들은 정치인들을 극도로 불신하고 혐오하고 있다. 헌정사 70년 동안 정치인들이 자초한 것”이라며 “그런 상황에서 이광재의 진솔한 모습은 우리의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온다”고 후원을 호소했다.
이어 “(이광재 후보는) 쉼 없이 공부하고 변함없이 나랏일을 걱정하고 줄기차게 모두 행복하게 잘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하며 정치생활을 해나가고 있음을 나는 지난 20여년 동안 똑똑히 지켜봤다”며 “젊은 날부터 권부의 핵심에서 체득한 여러 일들을 근거로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개해가는 이광재의 이야기는 강한 설득력을 발휘하며 정치의 필요성과 그 기능을 새삼스럽게 생각하고 깨닫게 하고 동감케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국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조 작가와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노무현재단 등에서 활동했던 문성근 배우가 조국혁신당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알린 바 있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눈물 글썽…日 남성 직원 생리통 체험해봤더니
- "죽을 줄 몰랐다"…모텔서 낳은 딸 창밖 던진 母, 징역 7년 구형
- "이천수, 폭행·협박 당했다"...원희룡 후원회장 '봉변'
- ‘성관계 불법촬영’ 전직 아이돌 래퍼, 첫 재판서 혐의 인정
- '웨딩업체 임금체불' 방송인 홍록기 결국 파산
- 만화 ‘드래곤볼’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 68세로 별세
- 신혼 첫날, 태국인 아내에 ‘강간죄’ 고소당해 [그해 오늘]
- 셀린느의 리사, 루이비통쇼에 나타난 이유는?[누구템]
- 이영애 토크쇼, 결국 무산… KBS "스케줄·구성상 어려움"
- 붕대 풀었지만…손흥민 퉁퉁 부은 손가락 공개에 '맴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