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선 경쟁작 60편 선정

임재성 2024. 3. 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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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선 경쟁 부문 상영작 60편이 선정됐습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은 국제경쟁 부문 40편, 한국경쟁 부문 20편 등 모두 60편을 본선 경쟁 부문 상영작으로 선정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60편은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최우수작품상 등 모두 1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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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선 경쟁 부문 상영작 60편이 선정됐습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은 국제경쟁 부문 40편, 한국경쟁 부문 20편 등 모두 60편을 본선 경쟁 부문 상영작으로 선정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한국경쟁 부문에서는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출연한 '철인3종 경기'(조희수 감독)과 배우 김자영이 출연하는 '집 보러 왔습니다' 등이 선정됐습니다.

또, 국제경쟁 부문에는 인권운동가인 폴란드 전 대통령 바웬사를 소재로 한 블랙코미디 '비 섬바디'(Be somebody), 34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타임코드'의 후안호 히메네즈 감독의 '무솔(Mussol)' 등이 상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경쟁 부문에는 116개국 3,682편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장르별로는 극영화 63%, 다큐멘터리 13%, 애니메이션 10%, 실험영화 10% 등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60편은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최우수작품상 등 모두 1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할 예정입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 최초 아카데미 공식 인증 영화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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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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