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도시철도 2호선 역사 고객 편의서비스 확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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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달서구청과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호선 죽전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죽전역 지하 3층 대합실에 설치되어 있으며 지문인식 방식을 도입해 신분증 없이도 주민등록등본 등 20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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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달서구청과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호선 죽전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죽전역 지하 3층 대합실에 설치되어 있으며 지문인식 방식을 도입해 신분증 없이도 주민등록등본 등 20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죽전역을 비롯해 무인민원발급기는 1호선 화원역⋅서부정류장역⋅안지랑역, 2호선 다사역⋅대실역⋅계명대역⋅두류역⋅영남대역 총 9개역에서 운영 중에 있다.
또한 공사는 2호선 강창역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고 약 500권의 도서를 24시간 연중무휴로 대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1호선 설화명곡역⋅상인역⋅안지랑역⋅중앙로역⋅대구역, 2호선 용산역⋅두류역⋅청라언덕역⋅2반월당역, 3호선 매천시장역 10개역에 설치되어 도시철도 이용 승객뿐만 아니라 평일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 등이 이용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홈페이지에 스마트도서관 이용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향후에는 관리기관과 공동홍보·프로모션 진행 등 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결과 발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4년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심사 결과를 진흥원 및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온라인(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총 86건이 접수됐으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32건을 선정해 6억3900여만 0원을 지원한다.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예술교육 도시 대구’라는 비전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시민의 문화적 삶 확산’이라는 목표 아래 총 4개 분야의 사업(꿈다락 주말문화학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유아 문화예술교육, 찾아가는 예술교육(신규))로 구성했다.
특히 ‘찾아가는 예술교육’의 경우 지원하는 단체의 문화예술교육 경력이 필요하지 않은 신규 사업으로 신규 문화예술교육단체의 진입조건을 완화해 지원 단체의 부담을 줄였다.
심사는 사업별 지원 분야 등을 고려해 문화예술교육사업 및 유관 사업의 공모사업 심사위원 풀(유관기관 외부 추천 등 포함)을 활용하여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전문성 및 교육환경과 정책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사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진행했다.
올해 선정된 32건의 사업은 꿈다락 주말학교 12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5건, 찾아가는 예술교육 12건, 유아 문화예술교육 3건이며 이 중 ‘찾아가는 예술교육’ 사업은 추가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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