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모든 선거구에 총선후보 공천…16년 만에 처음

이성훈 기자 2024. 3. 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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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54개 선거구 가운데 38개 지역구의 후보 공천을 남겨둔 상태입니다.

이 중 29곳은 경선이 진행 중이거나 치러질 예정이고, 5곳은 국민추천 지역으로 지정돼 추천자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4곳이 공백 상태인데,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8일) 전남 여수을 후보를 발표한 데 이어 남은 4곳 중 1곳인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를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16년 만에 전체 지역구를 채우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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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전국 모든 선거구에 총선 후보를 내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254개 선거구 가운데 38개 지역구의 후보 공천을 남겨둔 상태입니다.

이 중 29곳은 경선이 진행 중이거나 치러질 예정이고, 5곳은 국민추천 지역으로 지정돼 추천자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4곳이 공백 상태인데,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8일) 전남 여수을 후보를 발표한 데 이어 남은 4곳 중 1곳인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를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른 3곳은 경기 부천병과 화성병·정으로, 화성정에는 서울 강남병에서 컷오프된 초선 유경준 의원이 재배치될 전망입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16년 만에 전체 지역구를 채우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광주와 전남·북에 각각 1석을 얻어 '호남 3석'을 확보하는 게 목표라고 여러 차례 밝혀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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