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감독 "故이선균 애정 덕에 좋은 감독으로 성장…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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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의 유재선 감독이 고(故) 이선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유재선 감독은 "평소 존경했던 선배 감독들이 자신의 데뷔 영화를 좋아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특히, 유 감독은 '잠'의 주연배우인 고 이선균을 언급하며 "특별히 배우 이선균에게 감사하다. 이선균이 주었던 조언과 쏟아준 애정 덕분에 더 나은 영화가 나올 수 있었고, 더 좋은 감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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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화 '잠'의 유재선 감독이 고(故) 이선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7일 오후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집행위원장인 최동훈, 이규만 감독의 인사로 시작된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봉만대, 장항준 감독의 오프닝 인사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총 13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신인감독상은 '잠'의 유재선 감독이 수상했다. 유재선 감독은 해외 체류 중인 관계로 영상 소감을 보내왔다.
유재선 감독은 “평소 존경했던 선배 감독들이 자신의 데뷔 영화를 좋아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특히, 유 감독은 '잠'의 주연배우인 고 이선균을 언급하며 “특별히 배우 이선균에게 감사하다. 이선균이 주었던 조언과 쏟아준 애정 덕분에 더 나은 영화가 나올 수 있었고, 더 좋은 감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잠'은 현수(이선균)과 수진(정유미)가 행복한 신혼생활을 이어가던 중 갑자기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이 시작되고 그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유재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이선균 정유미가 부부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부문에 초청돼 호평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9월 국내 개봉해 147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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