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복숭아' 황민현, 팬들과 달콤한 '도원결의'[★FOCUS]

문완식 기자 2024. 3. 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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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팬들과 달콤한 '도원결의'를 맺는다.

흰 피부에 발그레한 볼로 '인간 복숭아'로 불리는 황민현과 시간은 팬들에게 황도의 풍미만큼이나 달달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복숭아나무 '도(桃)' 자를 길 '도(道)' 자로 치환해 황민현과 팬들 사이에 연결된 통로를 이야기한다.

복숭아나무 아래 서로 변치 않고 영원히 함께할 것을 약속하는 황민현과 팬들의 '도원결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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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의무 이행 앞두고 3월 8일~10일 팬미팅 '도원결의' 개최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인간 복숭아' 황민현, 팬들과 달콤한 '도원결의'[★FOCUS]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팬들과 달콤한 '도원결의'를 맺는다.

황민현은 팬들과의 유대감이 돈독하기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 그러한 그가 3월 21일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입소에 앞서 팬들과 만난다.

황민현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팬미팅 '도원결의'를 개최한다. 흰 피부에 발그레한 볼로 '인간 복숭아'로 불리는 황민현과 시간은 팬들에게 황도의 풍미만큼이나 달달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황민현은 이 자리에서 오는 13일 발표될 디지털 싱글 'Lullaby'를 팬들에게 처음 들려 줄 예정이다. 우리말로 자장가를 뜻하는 곡명 'Lullaby'에서부터 넬의 보컬 김종완이 '세 손가락 안에 꼽는 저음'이라 호평했던 부드러운 음색이 기대된다.

'인간 복숭아' 황민현, 팬들과 달콤한 '도원결의'[★FOCUS]
황민현은 'Lullaby'를 통해 팬들을 향한 자신의 진심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6일 "푸른 봄이 오듯이 영원할 듯한 밤도 흐를 테니 괜찮아", "참아왔던 한숨이 터져버린 새벽이 찾아와도 다 괜찮아" 같은 서정적인 노랫말 일부를 자필로 공개해 따스한 감성을 예고한 바 있다.

황민현의 팬클럽명은 '황도'다. 복숭아를 떠올리게 하는 이름이지만, 그의 팬들은 여기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복숭아나무 '도(桃)' 자를 길 '도(道)' 자로 치환해 황민현과 팬들 사이에 연결된 통로를 이야기한다.

그만큼 황민현과 그의 팬들은 끊임없이 밀착 소통하며 끈끈한 신뢰를 쌓아 왔다. 팬들이 감성적인 사진과 노래, 시집 글귀 등을 적고 황민현이 이에 코멘트하는 실시간 멘션 파티는 황도만의 문화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최근 위버스 라이브에서 그가 "황도와 저를 합친 캐릭터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라며 '황도냥'(복숭아 모양의 머리에 황민현처럼 고양이 웃음을 짓고 있는 표정을 본뜬 캐릭터) 인형을 공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인간 복숭아' 황민현, 팬들과 달콤한 '도원결의'[★FOCUS]
글로벌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인생네컷'의 황민현 '포토프레임 서비스(팬미팅 전용 프레임 4종)'도 전 세계 16개국 오프라인에서 오픈됐다. 팬들은 '남자친구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한 황민현'과의 인증 사진들을 올리며 행복해 하는 분위기다.

늘 팬과 교감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황민현의 진정성이 엿보인다. 복숭아나무 아래 서로 변치 않고 영원히 함께할 것을 약속하는 황민현과 팬들의 '도원결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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