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어니스트 ‘오가베베’, 몽골 국제 뷰티 박람회에서 MOU 체결... 글로벌 시장 확장

[오늘의 브랜드] "기존 국내와 동남아를 넘어서 중앙아시아로 시장 넓히는 계기될 것"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주)시어니스트 아기 화장품 브랜드 오가베베가 몽골 International Beauty & Health Expo Mongolia에 참가해 TOP STEP LL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계약도 맺었다. ⓒ오가베베

(주)시어니스트 아기 화장품 브랜드 오가베베가 몽골 International Beauty & Health Expo Mongolia에 참가해 TOP STEP LL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계약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International Beauty & Health Expo Mongolia는 피부 미용, 헬스 관련 제품과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렸다. 

오가베베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오가베베 영유아 스킨 케어 제품이 기존 국내 시장,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중앙아시아까지 확장되는 계기"라고 설명했다.

오가베베는 모든 제품에 독일 더마테스트를 진행,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도 받았으며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좋은 성분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오가베베 관계자는 "몽골 TOP STEP LLC는 몽골에서 수년간 한국 화장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해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영유아 화장품으로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고, 몽골의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영유아 제품의 고급화에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오가베베 제품의 안전성과 브랜드 스토리에 감동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가베베 브랜드는 고객과의 깊은 신뢰감을 바탕으로 영유아 화장품을 넘어 치약, 세제 등 다양한 영유아용 제품을 개발하며 성장하고 있다"라며 "오가베베 제품은 국내에서 자사 홈페이지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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