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첫 해외 진출 맞춰 글로벌 비만치료 캠페인 진행

해외 고도비만 참여자 3인 참여 좋은 성과 거둬

365mc 글로벌 비만치료 캠페인 ‘글로벌 배러 미‘ 캠페인 참여한 프랑스 태국 러시아 참가자들들의 치료 전(왼쪽)과 치료후 모습. 사진제공|365mc

365mc는 해외 고도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사회공헌 비만치료 캠페인 ‘글로벌 베러 미(美)’를 진행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글로벌 베러 미(美)’는 365mc가 비만 치료를 통해 더 나은 나(me), 더 나은 아름다움을 찾아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 시작하면서 함께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태국, 프랑스, 러시아 등 3명의 해외 고도비만 환자가 참여했다. 많은 신청자 가운데 선발된 이들은 365mc의 초청으로 한국에 와서 6개월 동안 비만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365mc의 체계적인 비만치료를 통해 총 100kg 이상의 체중을 감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치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날 365mc는 참여자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마련하고 이들의 새로운 삶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365mc에 따르면 프랑스 참여자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이곳에서 받은 사랑과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경험하며 배우라는 내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비만은 우리 모두가 함께 벗어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비만이라는 울타리에 갇혀 고통 받는 사람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365mc는 21년 동안 610만 건 이상의 누적 비만진료 기록과 50만 건에 달하는 식단기록 데이터를 보유한 비만 특화 의료기관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비만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