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발칸반도 3국 패키지 새롭게 선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여행이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색다른 유럽을 느낄 수 있는 발칸반도 3국 패키지 상품 ‘올웨이 위드 티웨이 9일’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올웨이 위드 티웨이 9일은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 국내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여행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오는 5월 16일 첫 출발한다.

상품은 신규 취항한 티웨이항공의 인천-자그레브 노선을 이용한다. 버스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여유 있는 일정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 일정 4성급 호텔에 숙박하고 송어구이와 체밥치치, 해물 스파게티 등 특식이 제공된다.

주요 일정은 크로아티아 심장 자그레브부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풍스러운 도시 두브로브니크를 둘러본다.

또 초록빛 신비로움을 머금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의 모티브가 된 언덕 위 마을 모토분까지 아름다운 소도시를 즐길 수 있다.

발칸반도의 숨은 보석 슬로베니아에서는 수도 류블라냐를 비롯해 알프스 빙하가 녹아 생성된 푸른빛의 호수 블레드 호수,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포스토이나 동굴을 차례로 방문한다.

아울러 중세 시대 정취가 가득한 모스타르와 순례지로 알려진 남부 시골도시 메주고리예 등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명소 곳곳을 여행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단 한 번의 여행으로 발칸반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꼭 가봐야할 여행지를 엄선해 알차게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