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배우 무대 서는 국립극단 '천 개의 파랑',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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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배우로 화제를 모은 국립극단의 연극 '천 개의 파랑'이 예약 시작 하루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국립극단은 "지난 6일 오후 2시 예매를 시작, 하루 만에 22회 2090석의 좌석이 모두 동났다"고 8일 밝혔다.
'천 개의 파랑'은 국립극단이 약 1년간 개발해 무대에 올리는 신작이다.
국립극단 74년 역사상 최초로 로봇 배우가 무대에 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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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로봇 배우로 화제를 모은 국립극단의 연극 '천 개의 파랑'이 예약 시작 하루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국립극단은 "지난 6일 오후 2시 예매를 시작, 하루 만에 22회 2090석의 좌석이 모두 동났다"고 8일 밝혔다.
'천 개의 파랑'은 국립극단이 약 1년간 개발해 무대에 올리는 신작이다. 천선란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장한새 연출을 필두로 개발작업이 이뤄졌으며, 김도영이 각색을 맡았다. 국립극단 시즌단원 윤성원·이승헌·최하윤·허이레를 비롯해 객원 배우 김기주·김예은·김현정·류이재·장석환 등이 출연한다.
휴머노이드 기수 로봇 '콜리'와 그의 파트너 말 '투데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국립극단 74년 역사상 최초로 로봇 배우가 무대에 서 화제를 모았다. 국립극단이 공연을 위해 특별 제작한 로봇 '콜리'는 145cm의 아담한 키와 원작 소설에서와 같은 브로콜리색 몸통을 지니고 있다.
오는 4월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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