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를 주민에게' 충북 괴산군,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

연종영 기자 2024. 3. 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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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올해도 전기·가스 설비 기술자를 주민들에게 파견하는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취약계층 주민이 집안의 전기·가스·주택설비 수리를 군에 신청하면 기술자 8명과 수리비를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약계좌(괴산사랑 1인1계좌)에 모금된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연합모금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83가구의 소규모 수리를 무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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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전기·가스·주택설비 기술자 8명을 파견하는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을 올해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기술자가 취약계층 주택에서 설비를 수리하고 있다.(사진=괴산군 제공) 2024.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도 전기·가스 설비 기술자를 주민들에게 파견하는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취약계층 주민이 집안의 전기·가스·주택설비 수리를 군에 신청하면 기술자 8명과 수리비를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약계좌(괴산사랑 1인1계좌)에 모금된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연합모금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83가구의 소규모 수리를 무상 지원했다.

지난해 가구당 35만 원을 지원했던 군은 올해는 40만 원으로 인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y80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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