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주말, 꽃샘추위 이어져요

노은지 2024. 3. 8. 14: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토요일인 내일과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도 등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아침엔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겠고, 아침과 낮의 기온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환절기 큰 기온 변화에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대부분 지역 맑겠지만 제주도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남 일부지역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광주 9도, 부산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제주 남쪽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