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밀양시, 시설물 안전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청도면 주요 도로와 건설공사장, 삼랑진·하남읍에 있는 옹벽 6곳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했다고 8일 밝혔다.
해빙기(2~4월)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큰 시기다.
이에 시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도로와 옹벽, 급경사지, 건설공사 현장, 산사태 취약지역 등 해빙기 취약 시설을 점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청도면 주요 도로와 건설공사장, 삼랑진·하남읍에 있는 옹벽 6곳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했다고 8일 밝혔다.
해빙기(2~4월)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큰 시기다.
이에 시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도로와 옹벽, 급경사지, 건설공사 현장, 산사태 취약지역 등 해빙기 취약 시설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 발견된 위험 요소 중 도로변 적치물 등 가벼운 사항은 즉시 조치했고, 보수·보강 및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응급조치 후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석용호 사회재난담당 "날이 따뜻해지는 해빙기에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