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부권 이어 서부권에도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익산시 동부권에 이어 서부권에도 이동노동자들의 휴식을 위한 쉼터가 마련된다.
익산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지원사업'에 선정돼 올 상반기 안에 모현동에 서부권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동부권 이동노동자 쉼터가 많은 호평을 받아 서부권도 추가하게 됐다"며 "이번 여름 이동노동자들이 길 위가 아닌 쉼터에서 쉴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시 동부권에 이어 서부권에도 이동노동자들의 휴식을 위한 쉼터가 마련된다.
익산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지원사업'에 선정돼 올 상반기 안에 모현동에 서부권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 2021년 전북 최초로 어양동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했으며 이번에 두 번째로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리운전이나 퀵서비스, 택배 기사, 학습지 교사, 가스 검침원 등 정해진 사무공간이나 휴게공간 없이 이동하며 근무하는 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익산시는 지난해 기준 9천여 명의 이동노동자들이 근무하고 있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법률·세무·심리 등 각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동부권 이동노동자 쉼터가 많은 호평을 받아 서부권도 추가하게 됐다"며 "이번 여름 이동노동자들이 길 위가 아닌 쉼터에서 쉴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리포터' 조앤 롤링, 성전환 여성 '남성'이라 했다가 피소
- 정동원 측, 父 수감 보도에 "전혀 알지 못해, 심적으로 힘들어"
- "이쁨조? 귀를 의심" VS "인간 화환, 성인지 감수성 부족"
- 일본인이라서…韓국립대 전공 첫 수업서 '학점 상한제' 통보받은 유학생
- 모텔서 혼자 낳은 신생아 창밖으로 던진 비정한 엄마
- 김동연 "공천논란이 정권심판 대체 우려…尹은 선대위원장?"
- 외국인 가사도우미 추진하면 성평등 걸림돌?…서울시 "납득 못해"
- 바이든, 대중 관계 언급 "한국 등과 동맹 강화…트럼프는 못해"
- 전북대 의대교수들 "진료 파행 조장한 정부…깊은 분노 느껴" 성명
- 한국 '유리천장 지수' 12년째 꼴찌…"일하는 여성에 가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