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방학교 '소방관, 대형 산불 대응 강화' 교육

이순철 기자 2024. 3. 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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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산림화재 대응 특성화 교육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화재 대응 특성화 교육과정은 기초반 2회, 중급반 1회다.

기초 교육과정은 산림화재의 특성과 진화방법론, 산림화재 대응역량 강화방안, 수목 제거 방법 및 장비 조작 교육 등 다양한 유형의 산불에 대응할 수 있는 전술을 습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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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산림화재 대응 특성화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이 수목 제거 방법 및 장비 조작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강원도소방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산림화재 대응 특성화 교육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화재 대응 특성화 교육과정은 기초반 2회, 중급반 1회다.

교육은 도내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서울, 경북 등 7개 타 시도 소방본부 소속 33명 포함 총 85명의 소방공무원이 교육훈련에 참가했다.

이들 교육생들은 대형 산림화재 대응 방법을 익혔다. 교육은 기초 교육과정과 중급 교육과정으로 나눠 받았다.

기초 교육과정은 산림화재의 특성과 진화방법론, 산림화재 대응역량 강화방안, 수목 제거 방법 및 장비 조작 교육 등 다양한 유형의 산불에 대응할 수 있는 전술을 습득한다.

중급 교육과정 현장지휘관 지휘역량 및 안정성 확보 방안 등 현장지휘관 지휘역량 및 산림화재 현장 안정성 확보 방법을 습득할 할 예정이다.

김재운 학교장은“최근 10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림화재는 919건, 피해면적은 1080ha로 축구장 약 1,512개 이른다”며“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전 중심의 현장교육을 강화해 산림화재 대응 분야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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