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 11일 개관…댄스·보컬 연습실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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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청소년들의 자기개발과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기 위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을 오는 11일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감일공공복합청사 3층에 위치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932㎡ 규모로, 내부에는 동아리 활동 및 교육용 강의실 3개와 댄스 보컬 연습 활동실 2개,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실습 방송제작실, 청소년전용공간 등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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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청소년들의 자기개발과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기 위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을 오는 11일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감일공공복합청사 3층에 위치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932㎡ 규모로, 내부에는 동아리 활동 및 교육용 강의실 3개와 댄스 보컬 연습 활동실 2개,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실습 방송제작실, 청소년전용공간 등이 조성돼 있다.
특히 청소년전용공간에는 50종 이상의 보드게임과 콘솔게임(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레이싱 카트, 영화 및 음악 감상 시설 등을 갖춰져 있어 청소년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이용 연령은 9세부터 24세까지로, 운영시간은 평일(월요일 휴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프로그램 등 관련 소식은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gamil_youth)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홈페이지는 5월 중에 오픈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인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하면 지역 청소년의 문화, 여가 활동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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