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참모, 손명순 여사 조문…尹 "최고 예우로 모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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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인 고 손명순 여사의 별세에 "가시는 길 최고의 예우로 모시라"고 지시했다.
이 실장은 또한 "민주화 운동을 이끄시고, 재임 중 여러 가지 개혁을 크게 하신 김 전 대통령의 뒤에는 항상 손 여사의 공이 컸다고 말씀을 하셨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손 여사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애도를 표했다.
손 여사는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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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 전 대통령 뒤에 손여사 공 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인 고 손명순 여사의 별세에 “가시는 길 최고의 예우로 모시라”고 지시했다.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손 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실장은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전했다. 성태윤 정책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도 조문에 함께했다.
이 실장은 또한 “민주화 운동을 이끄시고, 재임 중 여러 가지 개혁을 크게 하신 김 전 대통령의 뒤에는 항상 손 여사의 공이 컸다고 말씀을 하셨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손 여사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애도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여사님께서는 평생 신실한 믿음을 지키며 소박하고 따뜻한 삶을 사셨다”며 “우리 국민 모두 여사님의 삶을 고맙고 아름답게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여사는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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