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프리미엄 대형 SUV ‘렉스턴 써밋’ 출시
방금숙 기자 2024. 3. 8. 13:55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G모빌리티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렉스턴의 리무진 모델 ‘렉스턴 써밋’을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KGM은 지난해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렉서스 리무진’ 콘셉트 모델을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렉스턴 써밋은 2열 2인승 전동 슬라이딩 독립시트부터 헤드레스트형 14인치 모니터 등 최상급 편의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모델이다.
2층 양문형 센터 콘솔에는 냉장고, 독서등 조명, 동반석 1열시트 컨트롤러, 휴대폰 무선충전기, 컵홀더 등이 설치됐다.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14인치 화면으로 스트리밍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고, 우퍼와 듀얼앰프 일체형 등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 파워부스터를 적용해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강화하고 20인치 저소음 타이어로 주행과 코너링 성능을 개선했다.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을 비롯해 9개의 에어백,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 4중 구조 초고장력 쿼드프레임 등을 통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KGM 관계자는 “렉스턴 리무진 콘셉트 모델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한 렉스턴 써밋이 탄생했다”며 “2열 천연가죽 시트는 리클라이닝과 슬라이딩 기능으로 항공기 1등석에 탑승한 것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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