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질투하겠네‥세상 무해한 이효리와 반려견 뽀뽀 ‘평온한 제주 일상’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이효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3월 7일 이효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제주의 한 숲에서 산책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효리가 반려견과 뽀뽀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효리는 특이한 각도로 셀카를 올려 웃음을 자아낸다. 또 민낯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수수한 미모를 자랑한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지난 2013년 9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해 결혼 10주년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효리네 민박', '일로 만난 사이' 등에 함께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이효리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으로 호흡을 맞췄던 마건영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효리가 출연 중인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오는 26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녹화분은 29일 '더 시즌즈' 네 번째 시즌의 마지막 회로 방송될 예정이다.

'더 시즌즈'의 네 번째 시즌인 레드카펫은 데뷔 26년 차 이효리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단독 MC를 맡아 큰 화제를 몰고 왔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