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38전대, 24-1차 전투태세훈련 4~8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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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가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전투태세 훈련(Operational Readiness Exercise)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비해 전투지휘소 중심의 위기관리 능력을 증진하고, 전시 전환에 따른 상황별 임무수행 절차에 숙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비행전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휘관·참모의 전시지휘 능력을 검증하고 장병들의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동시다발적으로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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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가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전투태세 훈련(Operational Readiness Exercise)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비해 전투지휘소 중심의 위기관리 능력을 증진하고, 전시 전환에 따른 상황별 임무수행 절차에 숙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한미 군 당국이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을 실시함에 따라 38전대 또한 자유의 방패 연습과 연계해 실제와 같이 이뤄졌다.
비행전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휘관·참모의 전시지휘 능력을 검증하고 장병들의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동시다발적으로 부여했다.
또 지휘소연습(Command Post Exercise)과 야외 기동훈련(Field Training Exercise)을 병행해 모든 분야에 걸쳐 훈련했다.
대테러훈련, 야간기지방어, 재난통제 훈련으로 기지방호 및 생존능력을 끌어올렸고, 항공기 제독과 통신망 복구훈련을 통해 유사시 적의 도발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즉·강·끝(도발시 즉각·강력·끝까지 응징) 응징태세를 확립했다.
아울러 현장에 배치된 평가관들은 장병들의 상황 대처능력을 평가해 훈련이 종료된 후 부대와 함께 훈련성과를 분석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송명은 감찰안전실장은 “체계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전투수행 능력을 극대화하여 어떠한 위협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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