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장관 "공사비 갈등 해소 적극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인 공사비 상승에 대해 깊게 고민 중이라고 언급했다.
박 장관은 8일 열린 국토부와 건설업계 간담회에서 "적정 공사비가 보장되지 않을 경우 주요 국책사업의 지연은 물론 주택공급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인 공사비 상승에 대해 깊게 고민 중이라고 언급했다.
박 장관은 8일 열린 국토부와 건설업계 간담회에서 "적정 공사비가 보장되지 않을 경우 주요 국책사업의 지연은 물론 주택공급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공공공사의 기획, 설계, 시공 등 건설공사 전 단계에 걸쳐 공사비가 불합리하게 책정되는 사항을 살펴보겠다"며 "민간공사는 전문기관의 조정 등을 통해 공사비 갈등이 해소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건설업계에 당부사항도 건넸다. 박 장관은 "업계도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치열한 자구노력에 힘쓰고, 협력사와 수분양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도시개발 수요가 급증하는 해외시장이 건설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공공이 사업 초기인 계획 단계부터 적극 지원해 민간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리스크를 분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김나정 "필리핀서 마약 투약 자수…제발 도와달라"
- "수지님 안녕하세요"…수지 남몰래 기부 댓글로 알려져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전 남편 거짓말로 신뢰 무너져"
- 집들이 온 절친 남편이 한 짓…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영상)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아이들 많이 사랑"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