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첫 토크쇼 최종 무산…KBS 측 "스케줄·구성상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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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배우 이영애의 생애 첫 토크쇼가 최종 무산됐다.
8일 KBS 측은 "제작진이 이영애씨와 토크쇼 론칭 관련 여러 차례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으나, 스케줄 및 구성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최종 무산됐다"라고 밝혔다.
지난 2월 KBS는 이영애를 MC로 내세운 새 토크쇼를 기획 단계에서 논의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에 이영애가 데뷔 후 처음으로 토크쇼 고정 MC를 맡게 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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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배우 이영애의 생애 첫 토크쇼가 최종 무산됐다.
8일 KBS 측은 "제작진이 이영애씨와 토크쇼 론칭 관련 여러 차례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으나, 스케줄 및 구성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최종 무산됐다"라고 밝혔다.
지난 2월 KBS는 이영애를 MC로 내세운 새 토크쇼를 기획 단계에서 논의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에 이영애가 데뷔 후 처음으로 토크쇼 고정 MC를 맡게 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당시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맹활약 중인 일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를 첫 번째 게스트로 섭외 논의 중이라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으나 KBS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방영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출연한 이영애는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하는 드라마 '의녀 대장금'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의녀 대장금' 제작사 판타지오 측은 내년 방송을 목표로 오는 10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영애가 2003년 출연한 '대장금'의 20년 만의 속편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으나 '대장금' 김영현 작가가 소속된 드라마 제작사 KPJ는 "스핀오프나 프리퀄이 아닌 다른 드라마일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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