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일라이와 재결합 불발 후…갑조네 대표와 썸? "절대 아니다” 해명

유혜지 2024. 3. 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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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43)가 '갑조네 대표'와의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연수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갑조네TV'에 등장해 자신에 대한 여러 루머와 근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또한 그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 루머가 많았다며 "제가 들은 루머 중에 갑조네 대표님과 썸이 있는 관계라는 것도 있었다"면서 "제 입장에서는 이게 '기분이 나쁘다'라기 보다는 너무 죄송하더라, 저 때문에 피해 보시는 것 같았다"며 미안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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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43)/사진=지연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43)가 ‘갑조네 대표’와의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연수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갑조네TV’에 등장해 자신에 대한 여러 루머와 근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재 아들과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다는 지연수는 “아이가 학교에 다니니까 아이 잘 보살피고, 학원 잘 다니게 도와주고, 방학이어서 같이 놀고 (보통 엄마들하고) 똑같은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갑조네TV’
 
또한 그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 루머가 많았다며 “제가 들은 루머 중에 갑조네 대표님과 썸이 있는 관계라는 것도 있었다”면서 “제 입장에서는 이게 '기분이 나쁘다'라기 보다는 너무 죄송하더라, 저 때문에 피해 보시는 것 같았다”며 미안함을 내비쳤다.
이어 지연수는 “난 사원이고 (대표님은) 기업을 운영하는 분이지 않냐. 절대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갑조네TV’
 
더불어 그는 가짜뉴스와 관련해 정신건강을 위해 신경을 안 쓴다고. “왜냐하면 내가 마음이 힘들면 그게 고스란히 육아하는데 전가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엄마로서의 삶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솔직히 연애하고 싶거나 다른 삶을 꿈꿀 수 있을 만큼의 여유가 없다”면서도 “제가 만약에 남자친구가 생기거나 누군가와 연애를 한다면 가족분(구독자)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시켜 드리겠다”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연수는 지난 2014년 그룹 유키스 소속이던 일라이와 결혼해 2016년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2020년 1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22년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전 남편 일라이와 함께 출연했으나 끝내 재결합을 선택하지 않았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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