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 대비"…대전시 일반공무원 진화대, 안전 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해 편성된 대전시 공무원 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직장예비군, 산불진화 경험자 등 산악지형에서 산불진화가 가능한 일반공무원 350명(대전시 50명, 자치구 각각 60명)을 진화대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해 편성된 대전시 공무원 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대전시와 5개 자치구 일반공무원 350명이 참석했다. 중부지방산림청 산불 분야 전문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
공무원 진화대는 대형산불 발생 시 불필요한 인력 투입에 따른 지휘체계 혼선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청이 마련한 제도다.
시는 지난해부터 직장예비군, 산불진화 경험자 등 산악지형에서 산불진화가 가능한 일반공무원 350명(대전시 50명, 자치구 각각 60명)을 진화대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산불발생 시 초기대응과 중소형 산불의 경우 산림공무원과 산불전문진화대원이 투입된다. 일반공무원 진화대는 주로 뒷불감시와 잔불정리에 투입돼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킨다.
유득원 시 행정부시장은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 30분 내 초동대처를 철저히 해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일반공무원 진화대와 함께 산불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진화대의 안전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