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스타시드’ 이색 콘텐츠로 예비 유저와 ‘사전교감’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4. 3. 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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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이색 콘텐츠로 론칭 전부터 예비 유저들과의 '사전 교감'에 나서고 있다.

컴투스는 '스타시드'의 출시에 앞서 성격부터 취향, 일상까지 각 프록시안의 면면을 두루 담은 콘텐츠를 다채롭게 공개하는 등 예비 유저들과의 사전 교감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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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시드’ ‘스타시드’ 아이렌 ASMR 영상 썸네일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이색 콘텐츠로 론칭 전부터 예비 유저들과의 ‘사전 교감’에 나서고 있다.

‘스타시드’는 위기의 인류를 구하기 위해 ‘아키텍트’로 명명된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 세력을 규합해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컴투스는 ‘스타시드’의 출시에 앞서 성격부터 취향, 일상까지 각 프록시안의 면면을 두루 담은 콘텐츠를 다채롭게 공개하는 등 예비 유저들과의 사전 교감에 주력하고 있다.

‘스타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지난 2월부터 ASMR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ASMR은 청각 요소를 극대화해 감상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콘텐츠다.

ASMR 형식을 빌려 각 영상은 여러 프록시안이 단독으로 등장해 주인공과 1대1로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현재까지 아이렌, 레이호우, 베르베타 등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특히 아이렌의 경우 ‘아키텍트를 호위하는 충성스러운 미소녀 히로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믿음직하고 성숙한 목소리를 자랑한다.

하지만 ASMR 콘텐츠에서는 상냥하게 컨디션을 묻고 설레는 감정을 고백하는 대사로 예비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앞서 공개된 프로모션 이미지 속 전투복을 갖춰 입은 모습과 달리, 평상복을 착용하고 주인공과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등 다양한 반전 매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

각 캐릭터들의 일상 속 한 장면도 유튜브 숏츠로 제작돼 유저들과 교감에 나선다.

현재까지 아이렌과 레이호우, 샤레, 메아의 영상이 공개됐. 나가세 안나, 우치다 마아야 등 담당 성우의 정보와 캐릭터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짧은 컷씬이 담겼다.

‘스타시드’는 현재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관련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 론칭 이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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