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구 산하 기관 대상 '일·생활·균형'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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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구 산하 공공 기관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3종 세트'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룬 기업 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돼 엄마·아빠 모두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노원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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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구 산하 공공 기관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3종 세트'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여기서 '3종 세트'는 △사업주가 의무 부여하는 배우 출산휴가 10일 의무 사용제 △근로자의 자유로운 육아휴직 사용 분위기 조성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 권고제를 말한다.
구는 올해 2월 노원구 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구 산하 기관 4곳과 노원구 상공회를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지역 500여 개 기업에 협조를 요청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룬 기업 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돼 엄마·아빠 모두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노원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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