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2세 간절해 기도 드렸지만 “男 단점들에 연애 쉽게 시작 못 해”(새롬고침)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새롬이 일본 여행에서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3월 7일 김새롬이 운영하는 채널 '새롬고침'에는 '먹고 또 먹고 또 먹는 일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김새롬이 단짝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후쿠오카에 도착한 그는 친구와 함께 모츠나베를 먹었다.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즐겁게 허기를 달랬다.

밥을 먹고 난 후 김새롬은 한일 방송인 히메몽 부부와 함께 이토시마에 있는 숙소로 향했다. 김새롬이 선택한 숙소는 100년 이상 된 고택. 김새롬은 새로운 풍경의 고택에 연신 감탄하면서 "이게 뭐야" "대박이야"라는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김새롬은 히메몽 가족과 함께 산책에 나서기도 했다. 신사를 방문한 그에게 히메몽은 "아기를 잘 낳게 해주는 신도 계신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새롬은 격한 반응을 보이면서 "어디있어. 어디에"라며 격정적인 기도를 드려 웃음을 줬다.

저녁은 일본 전통 화로구이를 먹었다. 일본 전통 방식의 음식들에 김새롬은 연신 감탄하며 식사를 했다.

그러던 도중 김새롬은 만나는 사람 없냐는 질문에 "없다. 옛날에는 하나만 좋으면 만났는데 지금은 하나가 뭐가 이상하면 안 만나게 됐다"고 했다. 그는 "나중에 이런 부분이 이런 식으로 파생되면 어떡하지 하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니 만남이 어려워졌다"라고 털어놨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