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은퇴 후 복지 좋은 네덜란드 가고 싶어"

사진=오센

방송인 김신영 씨가 은퇴 후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한 채널S '다시갈지도'에는 여행서포터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씨와 함께 배우 이규한 씨가 '여행 친구'로 출연했다.

김신영 씨는 기상천외한 럭셔리호텔이 있는 곳인 네덜란드를 추천했다. 수도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이색 숙소를 본 김신영 씨는 "은퇴 후 가고 싶은 나라가 네덜란드다. 복지가 좋아서 네덜란드에 가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채널S

힙스터들의 성지라 불리는 'NDSM'를 본 김신영 씨는 "저런 곳에서 사진 찍어야 한다"라고 하는가 하면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분들이 보면서 참고할 수 있다"라며 빈티지한 소품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김신영 씨는 최근 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故 송해 씨의 후임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었다. 내일(9일) 인천 서구 편 녹화를 마지막으로, 1년 6개월 만에 하차한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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