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공영관광지' 6곳, 관람시설 정비…편의시설 확충

양영전 기자 2024. 3. 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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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공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편의와 만족도 증진을 위해 관람시설을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8800만원을 들여 이들 관광지에 대한 관람시설, 휴게·편의시설 등을 점검해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4~5월 수학여행단 등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관람로, 난간, 화장실, 조명시설 등 노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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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인근에 봄의 전령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는 공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편의와 만족도 증진을 위해 관람시설을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서 운영하는 공영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포폭, 주상절리대, 감귤박물관, 산방산 등 6개소다.

시는 8800만원을 들여 이들 관광지에 대한 관람시설, 휴게·편의시설 등을 점검해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4~5월 수학여행단 등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관람로, 난간, 화장실, 조명시설 등 노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또 쉼터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공영관광지를 재정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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