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서울지역 주요 병원장과 간담회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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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자 서울 지역 주요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서울 지역 주요 병원장들과 간담회에서 "서울의 주요 상급 및 종합병원들은 메르스,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 때마다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적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온 경험이 있다"며 "어떤 경우라도 위급한 환자가 치료받지 못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은 없어야 하는 만큼, 중증·응급 환자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응급실과 중환자실 기능을 최대한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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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자 서울 지역 주요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서울 지역 주요 병원장들과 간담회에서 "서울의 주요 상급 및 종합병원들은 메르스,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 때마다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적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온 경험이 있다"며 "어떤 경우라도 위급한 환자가 치료받지 못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은 없어야 하는 만큼, 중증·응급 환자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응급실과 중환자실 기능을 최대한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고대안암병원, 건국대병원, 경희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장과 서울의료원, 여의도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보라매병원, 강동성심병원, 성애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중앙보훈병원, 강남성심병원, 강동경희대병원, 한일병원 등 종합병원의 병원장들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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