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활용한 LG유플 ‘유쓰’ 광고, 소비자가 뽑은 광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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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유튜브 조회수 1200만회를 넘은 '유쓰 청년요금제' 광고가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유쓰 요금제 광고가 유튜브서 8일 기준 조회수 약 1260만회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받자, LG유플러스는 이후 생애주기 요금제와 아이폰 15·갤럭시 S24 광고에도 익시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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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조회수 1200만회 넘으며 높은 호응
유쓰 청년 요금제 광고는 시나리오부터 이미지, 음성, 영상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자체 AI 기술 ‘익시(ixi)’를 활용해 해당 광고에 필요한 소스를 제작했다.
광고는 주현영 배우가 마케터가 되어 AI에 광고 제작을 맡기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주현영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성형 AI가 이를 광고 시나리오로 제작한 뒤, 장면별 이미지와 영상을 시각 AI로 생성하는 방식이다.
유쓰 요금제 광고가 유튜브서 8일 기준 조회수 약 1260만회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받자, LG유플러스는 이후 생애주기 요금제와 아이폰 15·갤럭시 S24 광고에도 익시를 활용했다.
LG유플러스는 “제작비와 제작 기간은 일반적인 광고 제작 방식 대비 각각 1/4, 1/3 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에도 익시 기술을 활용한 광고 제작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향후에도 영상, 이미지, 메시지 등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2회차를 맞은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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