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19m 찬바람…여수·구례·곡성 '강풍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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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후 1시를 기해 전남 구례와 곡성에 강풍주의보를 추가 발효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수와 흑산도, 거문도에도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20㎧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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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후 1시를 기해 전남 구례와 곡성에 강풍주의보를 추가 발효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수와 흑산도, 거문도에도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주요지점 일 최대 순간풍속(초속)은 여수 19.9m, 여수공항 19.5m, 구례 18.1m, 광양 백운산 18.0m, 곡성 17.4m, 순천 17.3m, 거문도 17.1m, 보성 16.7m 등을 기록하고 있다. 다른 지역도 최대순간풍속 15~20㎧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20㎧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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