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콩쿠르 휩쓴 15세 바이올리니스트…김서현 바이올린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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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이 오는 4월 1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거암아트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김서현은 지난해 14세의 나이로 스위스 티보르 바르가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앞서 김서현은 2021년 벨기에 이자이 국제 음악 콩쿠르, 레오니드 코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022년 토머스 앤 이본 쿠퍼 국제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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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차세대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이 오는 4월 1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거암아트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김서현은 지난해 14세의 나이로 스위스 티보르 바르가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 어린 나이에도 완벽한 연주력과 탁월한 음악성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앞서 김서현은 2021년 벨기에 이자이 국제 음악 콩쿠르, 레오니드 코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022년 토머스 앤 이본 쿠퍼 국제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1부에서 차이콥스키의 '소중한 곳에 대한 추억'과 북유럽 낭만 음악의 상징이라 불리는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밀스테인의 '파가니니아나'와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들려준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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