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엘리펀트 워크’ 훈련 실시…“압도적 공군력 과시”

임종빈 2024. 3. 8.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 연합 자유의 방패 연습과 연계한 '엘리펀트 워크'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공군은 오늘(8일) 수원기지에서 압도적 공군력을 과시하는 '엘리펀트 워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엘리펀트 워크는 공군력의 위용과 압도적인 응징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수십 대의 전투기가 최대 무장을 장착하고 활주로에서 밀집 대형으로 이륙 직전 단계까지 지상 활주하는 훈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 연합 자유의 방패 연습과 연계한 ‘엘리펀트 워크’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공군은 오늘(8일) 수원기지에서 압도적 공군력을 과시하는 ‘엘리펀트 워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엘리펀트 워크는 공군력의 위용과 압도적인 응징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수십 대의 전투기가 최대 무장을 장착하고 활주로에서 밀집 대형으로 이륙 직전 단계까지 지상 활주하는 훈련입니다.

전투기가 대형을 갖추어 이동하는 모습이 마치 많은 코끼리의 걸음처럼 보인다고 해서 ‘엘리펀트 워크’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오는 6월 퇴역을 앞둔 F-4E 팬텀(Phantom) 8대가 선두에 나섰고, F-15K, KF-16, F-16, FA-50, F-5, F-35A 전투기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모두 33대의 전투기가 엘리펀트 워크 대형을 구성했습니다.

그동안 엘리펀트 워크 훈련은 단일 비행단의 전력으로 실시해왔는데, 우리 공군이 보유한 전 기종의 전투기가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임종빈 기자 (chef@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