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배 개막' 전국 셔틀콕 동호인 1800명, 동해시 집결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2024. 3. 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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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 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강원도 동해시에 집결,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강원도 배드민턴협회와 동해시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동해 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예람중학교 체육관 등지에서 열린다.

이용빈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17개 시·도 동호인들이 빠짐없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로 생활 체육 배드민턴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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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13회 동해 무릉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의 경기 장면. 강원도 동해시


전국 생활 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강원도 동해시에 집결, 기량을 겨룬다.

8일 동해시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제14회 동해 무릉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강원도 배드민턴협회와 동해시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동해 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예람중학교 체육관 등지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호인으로 구성된 900여개 팀 18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종목, 연령, 등급 별로 진행된다. 종목은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등으로 나뉜다. 연령은 20대(이하 포함),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으로 구분한다. 등급은 기량(대회 출전 경력과 입상 실적 등)에 따라 A~E까지 5 등급으로 분류해 치러진다.

이용빈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17개 시·도 동호인들이 빠짐없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로 생활 체육 배드민턴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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