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가정상담센터, 세계 여성의날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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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종합사회복지관과 보건소에서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 여성의 날 및 가정폭력상담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천가정상담센터에서도 여성의 인권 향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세계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과 가정폭력상담소 홍보 활동으로 군민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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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종합사회복지관과 보건소에서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 여성의 날 및 가정폭력상담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고 근로여건 개선(빵)과 참정권(장미)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정신을 기념하고자 제정됐다.
UN은 1975년에 공식적으로 3월 8일을 ‘여성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관련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합천가정상담센터에서도 여성의 인권 향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세계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과 가정폭력상담소 홍보 활동으로 군민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겼다.
합천가정상담센터는 합천읍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있으며 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피해 예방 및 상담,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기타 문의 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전화(☏055-934-1366)나 방문 상담, 카카오톡 익명 상담(hcf1366) 등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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