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백 "與 공천, 다선 교체 4명 불과...중진 불패"

박희재 2024. 3. 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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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공천 지역 10곳을 제외하고 모두 심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선지역 현역 교체율이 역대 가장 높은 45%이고,

다선 중진 의원 14명, 3선 이상 의원 가운데는 36명이 교체됐다고 말했는데요.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국민의힘의 경우, 다선 교체가 4명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이를 중진 불패라 비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임혁백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 국민의힘 공천은 다선 중진 교체가 4명에 불과해 중진 불패를 보이고 있고, 김건희 특검 재의표결 전에는 의원 교체가 전혀 없었습니다. 이것은 국민의힘이 말로는 시스템 공천을 하고 있다고 하나 실상은 김건희 특검 명품백 방탄 공천, 비리 공천, 특혜의혹 연루자 공천 등 구태공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역 교체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민주당은 이번 시스템 혁신 공천으로 실현했습니다. 민주당은 시스템 혁신 공천으로 공천 혁명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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