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 단체·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 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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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지역 청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대 8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청년단체·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의 참여 희망 단체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추진해나갈 참신한 단체나 동아리가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청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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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안양=김원태 기자] 경기 안양시가 지역 청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대 8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청년단체·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의 참여 희망 단체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문화예술, 봉사활동, 취·창업 준비,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과 참여를 지원해 지역사회의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동아리이며, 청년단체의 경우 10인 이상 관내 소재의 비영리 민간단체(등록법인)이거나 고유번호증을 갖추고 청년활동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여야 한다.
또 청년동아리는 안양에 거주하거나 안양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으로, 5인 이상이 활동해야 한다.
지원액은 청년단체 800만 원 내외, 청년동아리 150만 원 내외로, 사업의 공익성과 신청 건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 예산은 청년단체 4000만 원, 청년동아리 2000만 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동아리는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거나, 시 청년정책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1차) 및 청년 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2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5월 중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추진해나갈 참신한 단체나 동아리가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청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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