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세종갑 선거구 출마키로…"새로운 바람 일으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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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재선을 한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가 8일 4·10 총선 세종갑 지역구 출마를 확정했다.
김 공동대표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당과 조율을 마쳤다. 당에서 오늘(8일)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며 "11일 오후 세종시청을 찾아 출마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4인방 중 한 명으로, 지난 1월 탈당해 이낙연 대표와 함께 새로운미래를 창당,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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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재선을 한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가 8일 4·10 총선 세종갑 지역구 출마를 확정했다.
김 공동대표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당과 조율을 마쳤다. 당에서 오늘(8일)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며 "11일 오후 세종시청을 찾아 출마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29일 "지금 (충남) 논산, (서울) 용산, 세종(갑) 셋 중 하나를 선택하려는데, 당에서 최종적으로 회의를 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당시 그는 지역구 변경에 대해 "세종이 이제 대한민국 신정치 1번지"라며 "여기서 양극단 정치를 변화시킬 때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 상징적 의미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 때 청와대 대변인을 했다. 세종시 행정수도 위헌결정 날 때 제가 대변을 했다"며 "노 대통령이 그때 세종 행정수도 꿈이 있었는데, 이제 (자신이) 완성시켜야 된다 이런 생각도 있다"고 전했다.
이후 세종시에 내려와 선거사무소 자리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4인방 중 한 명으로, 지난 1월 탈당해 이낙연 대표와 함께 새로운미래를 창당,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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