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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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각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남구지역 서비스 대상자는 중위소득 150~160% 이하의 주민 786명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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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각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남구지역 서비스 대상자는 중위소득 150~160% 이하의 주민 786명이다.
선정된 주민은 총 17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90곳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후 전자바우처(서비스 이용권)로 결제하면 된다.
이용자가 직접 기관을 선택한다는 점에서 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가능하고, 서비스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인기 있는 사업으로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서비스, 가사 지원서비스 등이 있다.
올해부터는 일상돌봄서비스의 대상범위를 확대하고 이용기간을 연장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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