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봄철 산불 진화' 모의훈련, 초동 진화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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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8일 종합운동장 인근 야산에서 '산불 진화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산불 진화 모의훈련'에는 평창읍 진화대 8명과 감시원 15명, 관계공무원 3명이 참여했다.
잔화대와 감시원은 동결장치가 장착된 첨단 산불진화차 1대, 등짐펌프 10점, 갈퀴 5점을 활용해 초동·주불·뒷불 진화 후 감시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신고와 함께 초동 진화함으로써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신속한 신고와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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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8일 종합운동장 인근 야산에서 '산불 진화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산불 진화 모의훈련'에는 평창읍 진화대 8명과 감시원 15명, 관계공무원 3명이 참여했다.
잔화대와 감시원은 동결장치가 장착된 첨단 산불진화차 1대, 등짐펌프 10점, 갈퀴 5점을 활용해 초동·주불·뒷불 진화 후 감시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신고와 함께 초동 진화함으로써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신속한 신고와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평창군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719.97㏊의 산림에 대한 산불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김두기 평창읍장은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봄철 영농 준비를 하면서 부산물 태우기를 하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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