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해빙기 전기안전 강화대책 추진

김양근 2024. 3. 8. 1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해빙기 특별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전기안전강화 대책은 날이 풀리면서 지반이 내려앉아 붕괴 위험이 있는 건물의 옥내 배전설비나 인입선 등의 손상 여부를 점검해 감전·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이달 29일까지 31일 간 '해빙기 전기안전 강조기간'으로 설정하고 사회복지시설, 전기차 충전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약 6만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 6만개소 안전점검, 취약시설 안전신문고 집중 운영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해빙기 특별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전기안전강화 대책은 날이 풀리면서 지반이 내려앉아 붕괴 위험이 있는 건물의 옥내 배전설비나 인입선 등의 손상 여부를 점검해 감전·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

공사는 이달 29일까지 31일 간 ‘해빙기 전기안전 강조기간’으로 설정하고 사회복지시설, 전기차 충전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약 6만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빙기와 봄철 축제 시기에 맞춰 안전신문고를 활용하여 생활 속 위험요인 등을 개선하여 전기재해를 감축할 계획이다.

박지현 사장은 “이번 강화 대책 기간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기별·설비별 맞춤형 사전예방 점검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