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는 것조차 싫어하던데” 오마이걸 유아, 악플 타격감도 잊은 고백(노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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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가 악플에 대해 이야기했다.
3월 7일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가수 탁재훈과 개그맨 신규진이 진행하는 웹예능 '노빠꾸탁재훈'에 오마이걸 유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유아에게 "악플을 받아도 타격감이 하나도 없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유아는 "그건 거짓말"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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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악플에 대해 이야기했다.
3월 7일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가수 탁재훈과 개그맨 신규진이 진행하는 웹예능 ‘노빠꾸탁재훈’에 오마이걸 유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유아에게 "악플을 받아도 타격감이 하나도 없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유아는 "그건 거짓말"이라고 답했다.
유아는 "타격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하도 욕을 들으니까. 어쨌든 연예인이"라고 했다.
이어 "어렸을 때는 사람들이 저를 미워한다는 것 자체가, 물론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많은데, 무섭고 속상했었다. '어?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날 이렇게 미워하지?"라고 밝혔다.
그는 "저를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의 하나부터 열 가지를 다 싫어하니까. 제가 숨 쉬고 있는 것도 싫어하시잖아 어느 분들은. 그래서 이제 하도 보고 하도 듣다 보니까 그냥 약간 타격감이 없어진 거지"라며 씁쓸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노빠꾸탁재훈’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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